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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5월 11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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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동행하고 있는 김용구(金容九) 기협중앙회장은 이날 “6월 말경 공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iTV 인수 협상에 기협중앙회가 중소기업들과 연합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방송위원회가 내놓을 공정한 입찰 절차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으며, 1차로 회원사를 중심으로 자본금 500억 원을 조성하겠다”며 “이전에 기협중앙회가 민영방송 참여를 추진했을 때 9000억 원을 모은 적이 있어 자본금 확보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타슈켄트=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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