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사장 ‘홀로서기’…청풍 단독대표 체제로

  • 입력 2005년 3월 10일 18시 01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인 ㈜청풍은 1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진순(崔鎭順) 회장과 최윤정(崔允禎·사진) 사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최윤정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바꾼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최 회장의 셋째딸로 올해 33세다. 최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되 연구개발(R&D) 활동에는 계속 참여하기로 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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