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계열 맵스자산운용 사모펀드 등록 신청서 첫 제출

  • 입력 2004년 12월 16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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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전문회사(PEF) 제도가 이달 6일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미래에셋그룹 계열 맵스자산운용이 PEF 등록 신청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금감원 유병철(兪炳哲) 자산운용감독국장은 16일 “맵스자산운용이 15일 PEF 등록 신청서를 내 현재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며 “설립 규모는 1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2100억 원 규모의 PEF를 설립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등록 신청서 제출 전 단계인 PEF 출자 신청서를 금감원에 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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