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허미스 예비조사

  • 입력 2004년 12월 14일 17시 45분


영국계 투자회사인 허미스자산운용이 삼성물산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금융감독 당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연해철(延海喆) 조사2국장은 14일 “허미스를 정식 조사할지를 판단하기 위해 증권거래소와 함께 예비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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