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학습지 뜯어보기]구몬학습 ‘구몬일어’

  • 입력 2004년 12월 13일 16시 13분


구몬학습의 일본어 학습지 ‘구몬일어’는 주 1회 구몬 교사가 방문해 가르쳐주며 전국의 회원이 11만 명에 이른다.

구몬학습은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초급 과정에서 시작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는 물론 일본어 소설, 잡지까지 읽을 수 있도록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2단계로 세분화돼 학습 시작 전 학력진단 테스트를 통해 학습 진도가 결정된다.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종료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의 진도를 결정하고 학습량도 정해진다. 교재의 글은 일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 다양하게 인용해 정확한 표준어를 익힐 수 있다.

원활한 학습 진행을 위해 단계별 듣기 테이프, 쓰기 노트, 단어 활용표, 만화로 배우는 생활일본어 등 회원에 맞게 다양한 부교재가 제공된다는 것도 장점.

구몬학습은 “최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회원이 증가해 유아나 초등학생이 배우기 쉽도록 다채로운 컬러와 재미있는 삽화를 많이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혼자 공부하다 생기는 질문을 구몬학습 홈페이지의 ‘구몬 일어 웹 교실’에 올리면 24시간 이내에 답을 받을 수 있다. 회비 월 2만7000원. 1588-5566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