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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13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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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모기지론 재원인 주택저당채권유동화증권(MBS)의 발행금리가 6월 중순 5%에서 9월말 4.26%로 떨어져 모기지론 금리를 내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달금리 변화에 연계해 모기지론 금리를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기지론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이번에 내린 금리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금리 인하에 따라 1억원을 20년 만기로 거치기간 없이 모기지론으로 빌리는 고객의 월 상환액은 74만2632원에서 72만8016원으로 1만4616원 줄어들게 된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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