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에 메트라이프

  • 입력 2004년 10월 2일 01시 14분


SK네트웍스와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1일 SK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트라이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수 의사를 밝힌 국내외 3개 보험사 가운데 메트라이프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면서 “가격 등 인수조건이 확정적이어서 이르면 이달 안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SK생명 지분은 SK네트웍스와 SKC 등 SK 계열사가 보유 중인 97.37%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