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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21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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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아시아, 미국, 유럽 등을 돌며 해외IR를 진행한 결과 외국인 지분이 2.1%포인트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남중수(南重秀) 사장이 직접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IR 기간(5월 24일∼6월 18일) 외국인들이 순매수(산 주식에서 판 주식을 뺀 것)한 KTF 주식은 모두 384만주. 이 결과 외국인 지분은 지난해 말 8.79%에서 이달 18일 13.14%로 상승했다.
주가에도 긍정적이었다. 21일 KTF 종가는 전날보다 0.51% 떨어진 1만9350원. 그러나 이는 지난달 21일 1만7150원보다 12.8%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에 종합주가지수는 4.7% 하락했다.
박 용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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