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소롭티미스트 여성상 수상

  • 입력 2004년 4월 19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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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文國現) 유한킴벌리 사장이 국제여성봉사단체인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로부터 ‘여성지위 향상상’을 받는다.

이 협회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제31차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문 사장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 사장은 유한킴벌리 근로자의 70%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근로자 고용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이 협회는 또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에 ‘여성을 돕는 여성상’을, 전재희(全在姬) 한나라당 의원에게 ‘탁월한 여성상’을 준다.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의 소로(soror·여성)와 옵티마(optima·최고의)를 합쳐 만든 말로 ‘최상의 여성들’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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