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소사이어티, 외교사절단 초청 뮤지컬 관람

한국여성문화소사이어티(KLCS·회장 서경화)는 최근 주한 외교 사절단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초청해 뮤지컬을 단체로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KLCS측은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등 각국 대사와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국내 소년소녀 가장 100명, 외국인 노동자 자녀 50명 등 소외 계층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했다”며 “대사들은 불우한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KLCS는 주한 외교관 및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