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자산 운용 한국투자公 자본금 200억달러로 출발

입력 2003-12-05 18:08수정 2009-10-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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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화자산 전문 운용기관으로 설립할 계획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자본금이 200억달러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청와대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KIC의 자본금을 200억달러로 하되 공공기금 등을 통해 점차 늘리기로 합의했다.

또 위원회는 KIC의 투자 대상을 외화 표시 자산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내 자산까지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기금 자산 운용의 외부 위탁 비율을 높이고 운용 성과를 평가하는 기간도 3년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자산 배분도 주식, 해외투자, 사회간접자본(SOC) 등으로 다양화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위원회는 조만간 국회 동의를 얻어 KIC를 독립기관으로 설립할 방침이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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