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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4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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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증시에서는 개장 초 외국인들이 적극 매입에 나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전날 종가(終價)보다 10.70포인트 오른 802.66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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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관과 개인들의 차익(差益) 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좁혀진 가운데 결국 전날 종가보다 4.10포인트(0.52%) 오른 796.06으로 마감하며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라도 8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 9일(801.99) 이후 약 16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미 제조업 지수 등 경제지표의 호전에 힘입어 3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한국의 10월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 등이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5일 주식시장과 선물(先物)·옵션시장의 개장시간을 1시간씩 늦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 선물·옵션시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15분까지 각각 매매가 이뤄진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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