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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27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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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로 설치될 구조조정팀은 △SK텔레콤 중심의 정보통신 분야 △SK㈜ 중심의 에너지, 화학 분야 △각 계열사의 유통기능을 맡는 SK네트웍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을 개편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또 SK증권 SK생명보험 SK투신운용 등 금융자회사를 매각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이 가운데 SK투신운용은 미래에셋증권에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하나은행 7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영구조 개선 약정식에는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과 SK㈜의 최태원(崔泰源) 회장, 김창근(金昌根)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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