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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7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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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7일 빚을 갚지 못하고 있는 고객에게 거래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개인 워크아웃제도를 이달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은행은 신용불량 고객이 은행이 주선하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부업을 얻으면 자동으로 현재 실시중인 연체 원리금 감면 등의 채무재조정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에만 빚이 있는 신용불량자 20만명이 대상이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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