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CB청약 경쟁률 5.03대1

LG카드가 16일까지 실시한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 전환사채(CB) 청약에 1조5078억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은 5.03 대 1로 나타났다. CB는 21일부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청약 후 3개월 뒤부터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 한편 12개 투신운용사들은 LG카드가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하는 ‘LG카드채 전용펀드’를 18일부터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