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이 어려운 영업환경 극복을 위해 ‘운동화 신고 출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이 은행은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리처드 잭슨 대표와 소비자금융사업부 임직원 등이 ‘씨티 런스(CITI RUNS)’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것은 ‘고객에게 달려 간다’ ‘거리로 나가 직접 뛴다’는 등의 의미가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금융사업부 임직원들은 운동화를 신고 각 지점을 방문해 창구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과 떡도 나눠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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