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원금보장 고수익'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 입력 2003년 3월 31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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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사장 徐京錫)은 안정적인 우량채권 등에 투자해 원금을 보장하고 투자금의 일부를 옵션 등과 같은 지수연계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의 ‘LG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ELS 상품을 오는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LG투자증권은 4월에만 총 3차에 걸쳐 청약을 실시하며 매 청약기간마다 모두 다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차 청약기간인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판매하는 상품은 ‘LG ELS 5-1(원금보장 안정형 I)’과 ‘LG ELS 5-2(원금보장 고수익형)’ 2가지 상품으로 모두 원금이 보장되고 만기가 1년인 상품이다.

‘LG ELS 5-1’의 경우 KOSPI200 지수가 30%이상 상승할 경우에는 7.4%의 확정수익률을 얻게 되고, 30%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지수상승률의 80%를 수익으로 받게 되 최대 수익률은 23.99%에 이른다.



‘LG ELS 5-2’은 만기까지 지수가 50%이상 상승하면 8.5%의 확정된 수익이 보장되고, 그 이하의 경우에는 상승률의 45%를 이익으로 받는다. 따라서 최대 수익률은 22.49%가 된다.

그 외에도 LG투자증권은 2차 청약기간(4.8~10)과 3차 청약기간(4.15~17)을 통해서 100%원금보장형, 90%원금보장형, RC(Reverse Convertible)형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위 모든 상품들은 각각 500억원까지 한정판매하며 최저 청약한도는 500만원이다. 청약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LG투자증권 김창한 파생상품지원팀장은 "주가연계증권은 요즘 같은 저금리에 만족 못하는 고객을 위한 고수익의 투자 대안으로 향후 시장전망 및 고객들의 투자성향 등에 따라 더욱 더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 LG투자증권 ifLG고객지원센타 1544-0000

최건일 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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