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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1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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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번 계약 체결로 쓰고 남은 가스를 팔아 25억원 이상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도 고가로 수입하는 연료용 벙커C유를 저가의 가스로 바꿀 수 있어 25억원 이상 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양사는 97년에도 총연장 11㎞의 ‘원료 교환용 공동 파이프라인’을 개설해 현대는 삼성에 에틸렌과 벤젠 등을, 삼성은 현대에 프로필렌과 부타디엔 및 수소 등을 공급하고 있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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