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박용오 두산 회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해 모두 25개국에서 2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 무역·투자 원활화를 위한 권고사항을 마련, 같은 시기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에 제출했다.
AEBF는 96년 열린 ASEM에서 프랑스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아시아·유럽 민간기업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민간의 의견교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왔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