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각종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임시직판장 개설된다.
대구지역 51개 농 축협 판매장은 1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성수품목 특별 판매코너를 설치, 산지에서 출하된 농축산물과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보다 20%가량 싸게 판매한다.
또 대구 달서구 옛 50사단 터에 개설된 성서 농산물직판장에서는 11일부터 20일까지 농 수 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격 보다 20∼30%가량 싸게 판매한다.
대구 수성구 수협바다마트 희망로점에서도 20일까지 수산물과 제수용품 4종 세트를 4만3000원에서 9만3000원까지 정찰제로 판매하고 주문(053-767-6311)을 받아 배달도 해 준다. 특히 대구시 8개 구 군은 구청 광장 등에 추석 임시직판장을 개설해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와 향토특산물 등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구 군별 임시직판장과 개설일정, 장소는 다음과 같다.
△중구〓9월17∼18일(구청주차장) △동구〓17∼18일(구청광장) △서구〓12∼13일(구청광장) △남구〓16∼17일(동대구농협대명지점 빈터) △북구〓16∼18일(칠곡농협관음지점 빈터) △수성구〓16∼17일(동대구농협본점 주차장) △달서구〓17∼18일(구청광장) △달성군〓16∼20일(화원농협, 다사농협 빈터)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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