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인수 4파전 내달 12일부터 업체 실사

  • 입력 2002년 7월 30일 21시 58분


하나로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 국내 통신업체 3곳과 미국계 투자펀드사인 칼라힐 등 4개사가 한국전력의 자회사 파워콤의 3차 입찰에 참가하겠다는 입찰의향서(LOI)를 30일 제출했다. 한전은 8월12일부터 업체별 실사를 진행하고 28일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8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