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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18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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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8일 ‘016’ ‘018’ ‘019’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했고 국민카드를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휴대전화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011’ 가입자와 다른 카드 이용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내지점의 발권 창구에 설치된 적외선수신장치와 개인 신용카드정보가 내장된 휴대전화 단말기 사이에 정보 교환이 이뤄지면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 결제기능이 내장된 휴대전화 단말기는 국내에 약 6만대가 보급돼 있고, 올해 말까지 100만대가량이 나올 예정이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