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경영혁신 경연…고광택 필름 개발팀 대상

  • 입력 2002년 1월 27일 17시 58분


LG화학은 25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노기호(盧岐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경영혁신활동 경연대회인 ‘베스트 프랙티스 콘테스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일류’를 주제로 총 29개팀이 참가, 원가절감 노력과 우수상품 개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상은 차세대 고광택 필름을 개발해 세계적 가전업체인 월풀, 지멘스 등에 공급한 생활소재사업부의 ‘메탈롱팀’에 돌아갔다.

또 중국 톈진의 PVC(폴리염화비닐) 생산업체인 LG다구의 ‘메가 2001팀’,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점프팀’등이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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