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연 7.0%이었던 산업기반기금 금리는 올들어 △1월 1.0%포인트 △9월 0.25%포인트 등 이번을 포함해 모두 세차례에 걸쳐 2.0%포인트가 내렸다.
산자부는 또 내년에 부품 및 소재산업 육성에 700억원, 지식기반산업 경쟁력 강화에 600억원 등 기업의 설비투자에 모두 3247억원을 융자하기로 했다.
김종갑(金鍾甲) 산자부 산업정책국장은 “이 기금은 대개 4월 이후에 지원됐으나 올해는 10월중 지원계획 공고를 낸 뒤 기업을 미리 선정해 놓았다가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융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