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3일 예금보험공사 운영위원 9명중 관계 기관 당연직 위원 5명을 제외한 민간위원 4명을 위촉했다. 임기 3년의 신임 민간위원은 문학모(文學模)전 금융통화위원, 윤종규(尹鐘圭)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만우(李晩雨)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최종찬(崔鍾瓚)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이다.
지난해말 공포된 새 예금자보호법은 예보 운영위의 민간위원을 과거 2명에서 4명으로 늘려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했다.
<권순활기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