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지식항해 마일리지' 도입

입력 2001-01-07 18:00수정 2009-09-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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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지식경영기법을 도입해 ‘지식항해시스템’(KSS)을 구축하고 ‘지식항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식항해시스템은 직원이 자기 업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정책능력을 높이는 한편 정보공유 및 토론을 통해 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팀별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해양부는 부서별로 학습조직(K 보트)을 구축해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모선인 ‘지식항해포럼’(KSF)의 선장격인 장관이 K 보트 선장(과장급) 및 민간전문가들과 심도있게 연구 토의해 그 결과를 다시 K 보트 선원들에게 전파시키기로 했다.

또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국별 핵심사업과 일반정보 등을 묶어 지식지도(K 맵)를 작성하고 사이버 환경에서 난상토론을 벌일 수 있는 토론방도 개설할 계획이다.이 시스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외부인사에 대해서도 해양부가 발주하는 용역에 우선권이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이 시스템 정착을 위해 본부 5급 이상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 8일부터 18일까지 5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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