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평 규모로 열릴 쌀백화점에는 일품 오대 동진 아키바리 등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78 품종의 쌀을 비롯해 유기농쌀 지역브랜드쌀 잡곡 등 200여종의 쌀이 전시될 예정.
이 업체의 구자준사장은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갖춰 도정한지 48시간이 안된 신선한 쌀을 공급할 예정이며 장차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도 쌀백화점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쌀백화점 안에는 쌀과 농사의 역사를 전시한 ‘쌀 갤러리’가 설치되며 쌀 관련 서적도 비치해 도시 어린이들의 쌀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1588―3333.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