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12 18:402000년 10월 12일 18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쌍용차는 12일 노조가 전날 자동차 해외매각 반대와 주 40시간 근무 법제화 등을 내걸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였으나 48.11%만 찬성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노조가 스스로 회사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사상 최대인 12만대 생산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