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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5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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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원이 금융감독위로부터 국감자료로 제출 받은 ‘외환은행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김경림(金璟林)외환은행장은 7월24일 이사회에서 ‘코메르츠방크의 1차 자본 참여시 정부당국이 재정보증서한을 써준 게 있다’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코메르츠방크는 98년 외환은행의 외자유치 당시 시가 2500원의 주식 7000만주를 액면가 5000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3500억원을 외환은행에 투자한 바 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