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강원산업 해동信金 내달 1부에서 2부로 변경

삼성출판사 강원산업 해동신용금고 등 증권거래소 1부시장에 소속돼 있는 3개사가 다음달 1일부터 2부로 내려간다.

증권거래소는 6월 결산법인 35개사를 대상으로 시장소속부 변경심사를 한 결과 2년간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들 3개사의 소속부를 1부에서 2부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상장법인들의 결산기별로 연간 1차례씩 재무내용이나 배당요건, 지분분포상황 등을 따져 시장 소속부를 결정한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