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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26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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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吳盈敎)산업자원부차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정부는 21세기 산업경쟁력의 핵심이 부품과 소재산업의 육성에 있다고 판단, 이 분야에 대해 지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부품산업 경쟁력은 핵심분야에서는 낮지만 중급분야에서는 상당한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일 부품수출액은 27억달러로 대일 총수출액의 22.8%를 차지했다.
이번 산업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산자부 등이 후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