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권단, 10일 삼성車 제재방안 논의

  • 입력 1999년 8월 9일 18시 31분


삼성자동차 채권단이 10일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삼성자동차에 대한 제재방안을 논의한다.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은 9일 삼성이 부채를 책임지겠다는 확약서 제출시한을 넘김에 따라 10일 오후 3시 한빛은행 본점에서 한빛 외환 산업은행과 서울보증보험 대한투자신탁 등 5개사가 참석하는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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