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은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딴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강원도가 3위를 차지했다.
역대 기능경기대회중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시도 대표선수 1천5백62명이 참가, 기계조립 등 49개종목에서 열띤 메달경쟁을 벌였다.
입상자인 금메달 수상자는 상금 6백만원, 은메달 4백만원, 동메달 2백만원, 장려상은 1백만원의 상금을 받고, 이중 우수자의 경우는 내년 11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반 강원대 백령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