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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실무협의 현대방북단 18명 출국

입력 1998-07-27 19:34업데이트 2009-09-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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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사업 준비를 위해 현대의 실무협의 방북단 18명이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27일 오전 베이징(北京)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김윤규(金潤圭)현대건설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이들 방북단은 베이징에서 현대종합상사 베이징지사장 김고중(金高中)전무와 합류해 28일 7박8일의 일정으로 방북한 후 8월 4일 귀국한다. 방북단은 평양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실무진과 만나 금강산관광 사업에 관해 전체회의를 갖게 된다.

김단장은 출국에 앞서 “유람선에서 남북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문제나 관광코스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한가지도 최종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번 방북에서 모든 실무협의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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