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현대自회장 『자동차관련稅 낮춰야』

  • 입력 1998년 3월 5일 06시 51분


정몽규(鄭夢奎)현대자동차 회장은 4일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의 경기 진작 방안에 대해 “자동차 관련 세율을 낮추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세율이 인하되면 내수가 살아나고 외국업체의 개방압력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올해 8월에 현대자동차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고 증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네바〓이영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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