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430선 회복…금융위기 진정 기대감 확산

입력 1998-01-10 11:50수정 2009-09-26 00:2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큰 폭의 상승세로 돌아서며 종합주가지수 4백30선이 회복됐다. 10일 주식시장에서는 林昌烈부총리가 조만간 외환위기가 진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규모를 확대키로 하는 등 호재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 오전 10시4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70포인트 상승한 4백35.70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7백52개에 달한 반면 내린 종목은 64개에 그쳤다. 전업종에 걸쳐 상승세가 확산된 가운데 특히 의약, 보험, 고무, 철강업의 상승폭이 컸다. 포항제철이 2천6백원 오른 것을 비롯해 지수비중이 높은 대형 블루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각종 호재성 재료가 전해지면서 금융위기 진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