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재벌관련 어록]『도전에 응전,전화위복 삼자』

입력 1998-01-06 20:00수정 2009-09-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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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을 권력의 사슬로부터, 권력의 비호로부터 완전히 해방시킬 것이다. 앞으로 시장경제에 적응해서 세계적 경쟁을 이겨내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지난해 12월19일 당선 첫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정리될 수 밖에 없으며 기업과 재벌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새 정부는 누구에게 신세를 진 것도 없고 눈치를 봐야 할 것도 없다(지난해 12월20일 임창열부총리로부터 IMF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말고 부당이득도 환수조치해야 한다. 대기업의 독과점을 봐주거나 특혜를 주는 행위는 일절 용서하지 않겠다(지난해 12월23일 전윤철공정거래위원장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치자금으로 기업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고 특혜도 전혀 없을 것이다.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자유롭게 구조개혁을 통해 짐이 되는 기업은 자발적으로 정리하라(지난해 12월24일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우리 힘으로는 10년, 20년이 가도 못할 재벌개혁 같은 일을 국제통화기금(IMF)의 영향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지금의 도전에 응전해 나가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6일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 신년하례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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