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比석유화학 플랜트사업 시공권 따내

  • 입력 1997년 12월 23일 20시 25분


현대건설은 5억달러 규모의 필리핀 에틸렌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개발사업에 미국 및 일본 회사들과 공동으로 참여,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미국 켈로그를 비롯,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와 미쓰비시 상사 등이 참여했으며 현대의 지분은 2억달러 정도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이 공사는 2001년 가동을 목표로 내년초 착공된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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