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보시스템은 갖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기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디오기기에 데이터를 입력해 테이프나 디스크 없이도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오디오기기는 이미 선을 보였으나 이를 휴대용으로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한이 개발한 제품은 기본 메모리용량이 플로피디스켓의 11배인 16mb이며 가로 70㎜, 세로 91㎜, 두께 16.5㎜로 기존 워크맨보다 작은 크기에 무게도 91g의 초경량이다.
〈이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