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新樹種보고서」]姜부총리 어록

  • 입력 1997년 8월 22일 20시 08분


△『삼성의 승용차사업 진출에 대한 (정부의) 제동에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게 됨은 어쩌면 당연하다』(지난 94년10월 모 월간지에서) △『문어발식 확장과 빚경영으로 일관해온 재벌의 경영행태는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된다. 기아사태를 구조조정과 산업합리화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97년 7월15일) △『기업의 연쇄도산은 과다한 차입경영에 있는 만큼 빚이 많은 기업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내놓겠다.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는 자기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7월18일) △『기아문제는 기아 스스로가 자구노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이 금융기관의 역할이다』(7월19일) △『기아사태는 경영의 문제이며 개별기업의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7월25일) △『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위해 인수합병(M&A)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관련 세제를 고치겠다』(7월27일) △『金善弘(김선홍)회장의 경영권 포기각서 요구는 부실 경영에 대해 책임지는 의지를 보이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는 온당하다고 본다』(8월5일) △『현정권 아래서는 제삼자 인수가 추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8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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