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책회의, 공식활동 마쳐

  • 입력 1997년 7월 31일 20시 57분


지난 4월1일 여야 영수회담 합의에 따라 발족한 「경제대책회의」가 31일 오후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대한 교육부의 보고를 끝으로 활동을 모두 끝냈다. 대책회의는 그동안 11차례의 회의를 통해 사교육비 줄이기, 기업간접비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고용안정대책 등 경제살리기 과제를 논의했으며 지금까지의 활동 결과를 종합보고서로 만들어 발간할 예정이다. 대책회의에는 정부 관계부처 장관과 여야 3당 정책위의장, 전경련 등 경제5단체장,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 대표, 소비자보호단체 대표, 학계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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