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여야 영수회담 합의에 따라 발족한 「경제대책회의」가 31일 오후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대한 교육부의 보고를 끝으로 활동을 모두 끝냈다.
대책회의는 그동안 11차례의 회의를 통해 사교육비 줄이기, 기업간접비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고용안정대책 등 경제살리기 과제를 논의했으며 지금까지의 활동 결과를 종합보고서로 만들어 발간할 예정이다.
대책회의에는 정부 관계부처 장관과 여야 3당 정책위의장, 전경련 등 경제5단체장,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 대표, 소비자보호단체 대표, 학계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원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