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두환씨재산 1백88억 1차강제추징

  • 입력 1997년 5월 30일 19시 59분


검찰이 비자금사건 상고심에서 추징금 2천2백5억원이 선고된 全斗煥(전두환)전 대통령에게서 1차로 1백88억원을 강제추징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검찰은 또 2천6백28억원의 추징금이 선고된 盧泰愚(노태우)전 대통령의 경우 한보그룹 鄭泰守(정태수)총회장에게 빌려준 비자금 7백81억원(원금 5백99억원과 이자)에 대해 이날 법원에서 추징명령을 받아 강제추징에 들어갔다. 〈공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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