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대주주 변경…장홍선회장 24만주 매입

  • 입력 1996년 12월 21일 19시 52분


「李熙城기자」 윤활유와 유동파라핀 판매업체인 극동유화의 대주주가 바뀌었다. 증권거래소는 21일 극동도시가스의 張洪宣(장홍선)회장이 지난 19일 특수관계인인 세양산업을 통해 극동유화의 대주주 崔基善(최기선)대표이사로부터 장외에서 12만주를 주당 2만6천원에 매입했음을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장회장은 또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한불종합상사와 고성진흥을 통해 장외에서 같은 가격으로 극동유화 주식 11만8천5백9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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