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스테비오사이드 사용금지

「金會平기자」 정부는 유, 무해시비로 논란을 빚고있는 소주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의 사용을 중지키로 결정했다. 재정경제원은 21일 『국민보건안전을 위해 스테비오사이드를 주류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란이 있어 소주 또는 탁, 약주에 첨가할 수있는 물료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부결정은 국회 재경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지만 태평양 대평 삼양테크힐 등 스테비오사이드 제조업체와 스테비오사이드를 첨가물로 쓰고있는 소주업체들은 『유해성을 입증할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는데도 정치권 일각의 주장만으로 내린 독단』이라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