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금융부채 7백兆원 육박

  • 입력 1996년 11월 5일 20시 25분


「千光巖기자」 국내 기업들의 금융부채가 7백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내 기업들의 금융부채 잔액은 지난해 6월말보다 1백7조2천1백억원 증가한 6백88조5천6백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의 금융부채는 지난 90년말 2백68조원에 불과했으나 91년말 3백28조원, 92년말 3백83조원, 93년말 4백47조원, 94년말 5백33조원, 95년말 6백30조원 등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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