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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한국차 덤핑 조사』…유럽자동차協 실무작업반 설치

입력 1996-10-25 20:52업데이트 2009-09-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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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聯合】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의 리언 브리튼 통상담당집행위원과 유럽 자동차업계는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덤핑여부 조사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25일 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브리튼 위원은 24일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포럼에 참석, 유럽 자동차업계가 한국산 자동차의 대(對)EU 수출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불공정 경쟁행위를 입증할만한 자료를 제시할 경우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튼 위원의 이번 발언은 오는 28일로 다가온 한국과 EU간 기본협력협정 체결 및 연례 각료회담을 며칠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유럽자동차협회(ACEA)는 최근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출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한 실무작업반을 설치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8월말 현재 한국산 자동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1.8%로 지난 90년 0.2%에 비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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