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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전남친의 변태적 선물 폭로…“자기 이로 목걸이 만들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30 10:51
2026년 1월 30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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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배우 서유정이 과거 연인에게 받은 충격적인 선물을 받은 추억을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전남친의 변태적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유정은 제작진과 생일파티를 즐기며 과거 교제했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아주 예전에 만났던 분이 나한테 목걸이를 선물한 적이 있는데 그게 일반 액세서리가 아니었다. 자기 이빨을 빼서 목걸이로 만들어준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금니였는지, 사랑니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분명 본인의 이빨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서유정은 “지금 생각하면 무섭고 이상한데 그땐 그게 싫지 않았다.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다”며 “은체인에 이빨을 달기 위해 구멍까지 뚫어놓은 걸 보니 한두 번 준비한 선물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별했다고. 서유정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괜히 연락이 올 것 같고, 조금은 기대하게 되지 않느냐”며 “실제로 크리스마스 밤 8시에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시지 내용은 황당했다. 서유정은 “문자 내용이 ‘자기 이빨 목걸이 돌려 달라’는 거였다”며 “그걸 빌미로 다시 만나자고 하려 했던 것 같지만 당시에는 그런 생각도 못 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그는 목걸이를 택배로 보내줬고, 목걸이는 다른 여성에게 넘어간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서유정은 “지금 와서 보면 참 이상한 선물이었는데 그땐 연애 감정에 취해 정상적인 판단을 못 했던 것 같다”며 “그래도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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