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1년3개월만 새출발…9월 ‘액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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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9월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에이라(ARA)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해 6월 네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IEZ)‘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은 ’액트(ACT)‘다. 이번 앨범은 솔로 데뷔 5주년 직후 발매하는 앨범이자 새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는 쉴틈 없이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면과 우두커니 서 있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5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에 대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이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절차를 밟았고 소속 아티스트들도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강 다니엘은 지난 7월 YG·빅히트·커넥트엔터테인먼트 출신 디렉터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에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