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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금껏 발견된 가장 오래된 피부 화석은 어떤 모양일까?
뉴시스
입력
2024-01-14 08:02
2024년 1월 14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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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억8600만 년 전 화석 추정…뱀·악어처럼 비늘에 쌓여있어
지금까지 발견된 피부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NBC에 다르면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은 과학 저널인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최소 2억8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악어 가죽 모양의 피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논문의 주 저자인 토론토대 대학원생 에단 무니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오래된 피부 화석을 발견한 것은 과거 초기 동물의 피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피부 화석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리차드 스퍼’라는 석회암 동굴에서 발견됐다. 연구팀은 동물들이 동굴 안으로 떨어져 동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석유와 타르가 피부의 부패를 막은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팀이 동굴에서 발견한 피부 화석은 그 크기가 손톱보다 작으며 구조는 악어나 뱀처럼 비늘로 쌓여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피부 화석은 도마뱀과 같은 생물인 ‘카프토리누스’의 화석이 많이 발견된 곳에 있었지만, 연구팀은 이 생물과 연관된 것 이라고는 밝히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폴 올슨 교수는 “피부가 손상되지 않은 채 보존된 고대 육상 동물의 화석은 매우 드물다”라며 “이 피부 화석이 파충류와 포유류가 어떻게 갈라져서 진화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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