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한자리에…‘AAA’, 日 나고야서 화려한 막

‘2022 AAA(Asia Artist Awards) 인 재팬’이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3년 여만의 오프라인 개최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며, 한해 동안 아시아를 빛낸 K-팝, K-드라마, K-무비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현지 관심도 뜨겁다. 1일부터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AAA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게재, 세계 여행객과 만나고 있다. 일본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에는 문의가 쇄도했다.

AAA는 안방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국내를 비롯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동영상 플랫폼 아이돌플러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일본은 훌루, 인도네시아는 MNC, 북중미와 남미 대륙은 스타라이브온, 유럽은 케이브콘에서 생중계한다. 갈라쇼 ‘AAA 애프터 스테이지’는 스푹스(SPOOX)에서 방송한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가수 총 35팀, 배우 18명이 자리를 빛낸다. 가수 임영웅과 알렉사, 그룹 ‘세븐틴’ ‘우주소녀 쪼꼬미’ ‘펜타곤’ ‘카드’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있지’ ‘크래비티’ ‘트레저’ ‘티에프앤’ ‘킹덤’ ‘라잇썸’ ‘빌리’ ‘아이브’ ‘케플러’ ‘트렌드지’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라필루스’ ‘뉴진스’ ‘에이티비오’ ‘사공이호’ ‘니쥬’ ‘앤팀’ ‘램페이지’ ‘비퍼스트’ ‘리오드라’ ‘피피 크릿’ ‘빌킨’ ‘펙 팔리트초크’ 등이다.

배우 박민영과 김선호, 이준호, 서인국, 나인우, 이준영, 한소희, 김영대, 이재욱, 루경수, 임재혁, 서범준도 자리한다. 가수 강다니엘과 ‘뉴이스트’ 황민현, ‘구구단’ 출신 김세정, ‘우주소녀’ 보나도 함께 한다.

‘AAA 신인상’과 대상 등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레드카펫, 4시부터 시상식을 진행한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를 연다.

[서울=뉴시스]